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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Culture

헤이딜러 앱으로 직접 차 팔아본 후기 - 스포티지 2012년식

by 진시황제 2025.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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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진시황제입니다.

 

우리엄마는 올해 61세 되었는데,  3달전부터 몸이 아프기 시작하더니

우울증과 함께 온 듯, 갱년기증상을 심하게 앓기 시작했어요. 

 

아빠도 그렇고 가족모두 힘든시간을 보내고 있는 중인데요. 

 

엄마는 더이상 운전을 못하겠다고 하시며 차를 팔아라 합니다. 

 

2012년 식 스포티지, 15만키로 정도 탔어요. 

그래도 엄마가 시골이니 집이니 왔다갔다 하면서 엄청 잘 타온 차인데 

막상 팔려고 하니 정도 들고 시원섭섭하더라구요. 

 

살때는 중고로  아는 딜러를 통해 샀는데

팔떄는 어디다 팔아야되나 찾던중. 요새는 헤이딜러 광고를 많이 하기에 

여기에 올려봤습니다.

 

일단 차를 판다고 연락하면은 

헤이딜러 측에서 딜러가 내 차로 방문합니다.

견적을 위해서요. 

 

사진도 여러장 찍어가고 여기저기 차를 꼼꼼히 살펴봐요.  

차 문짝을 하나 갈았다는 정보다 나옴....

살땐 몰랐던 것 같은데;;;;

 

여튼 가격이 많이 다운될 거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여튼 경매진행중으로 변경되면서

딜러들이 내 차의 정보를 보고

가격경쟁을 시작함. 진짜 이가격에 팔리는 건가 싶으면서도 

금액이 계속 올라가니까 신기했어요. 

 

 

 

 

딜러들 끼리는 금액을 서로 알 수 없어요. 

 

 

 

 

 

일주일정도 경매 한 결과 최종419만원을 불러주신 딜러를 선택하기로 결정. 

판매가 되고 나니

탁송기사님이 날짜를 잡아서 직접 차를 가지러 오십니다.

오셔서 차를 확인하고 차키를 두개 드렸고 

그자리에서 바로 금액을 쏴주심. 419만원 확인 한 후 기사님은 가셨습니다.

이렇게  헤이딜러 거래 끝. 

참 신기하면서도 편리하긴 하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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