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국 Culture

부천 신중동 조용한 카페 -카페이뚜

by 진시황제 2025. 3. 10.
반응형

안녕하세요 진시황제입니다.

저는 부천 거주중인데요. 부천은 인구밀집도가 높아 아주 사람이 복작복작합니다.

 

내가 사는 곳은 부천 중동. 

아들 학원 라이딩때문에 상동으로 매일 왔다갔다 하는 아줌마 인데요.

부천 힐스테이트 1층에 힐스애비뉴에 있는 카페를 하나 포스팅하려고합니다.

 

 

그림에서 뿜어져나오는 감성 뿜뿜- 이런거 넘 좋아

 

 

 

제가 갔을 때는 굉장히 조용했어요. 아무도 없었어요.

조용하게 내가 좋아하는 음악이 흘러나오고 있었고

멍때리면서 사색하고, 책읽고싶은 딱 그런느낌의 카페였어요.

 

 

 

 

 

카페분위기도 너무 화려하지도 않은,

정말 깔끔한 느낌이라 개인적으로 저는 너무 편안했습니다. 

너무 조명이 밝거나, 음악이 너무 커서 불편한 카페들이 정말이지 너무 많거든요.

특히 음악이 너무 큰 카페나 음식점은 딱 질색,..... 누구와 대화를 할 수도 없는 그런 음악들이란 

너무 신경쓰이고 빨리 다른곳으로 가고 싶게 만들어요. 

 

 

 

 

 

 

 

 

닫는 날은 이렇게 close 팻말로 뒤집어 놓는데

이 그림 또한 너무 감성적이자냐.

 

 

 

 

아기자기한 다육이들이 옹기종기 모여있습니다.

초록초록한 식물들이 보기만해도 마음 편안해집니다

 

 

 

 

작은 조명. 너무 귀여웠어요. 

 

 

 

 

 

사장님이 정말 좋아보였습니다. 사장님 또한 카페만큼이나 

편안한 분위기셨습니다.

 

 

 

 

전체적으로 따뜻한 나무느낌. 원목이 주는 편안함과 안정감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이만한 카페가 없었습니다.

사진은 없지만 

저는 남편과 둘이 방문했었는데 너무 배가 불러서 차를 한잔만 시켰거든요. 

그런데도 사장님은 카페모카 한잔에 따뜻한 물한잔을 함께 주시며 완전 쎈스 미쳤고 감동받았습니다.

추운날 뜨거운 물한잔이 이렇게 감사하게 다가오다니

작지만 저에게는 큰 행복으로 다가왔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