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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Drama & Movie

2024년 해외에서 히트한 한국 드라마 TOP 3

by 진시황제 2025.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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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해외에서 히트한 한국 드라마 TOP 3

2024년에도 한국 드라마는 세계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넷플릭스를 비롯한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많은 한국 드라마가 해외 시청자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특히 몇몇 작품은 엄청난 조회 수와 화제성을 기록하며 세계적인 히트를 쳤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4년 해외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끈 한국 드라마 TOP 3를 선정하여 소개하겠습니다.

 

 

 

 

 

1. 오징어 게임 (Squid Game, 2021, 넷플릭스)

줄거리: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들이 거액의 상금을 걸고 생존 게임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서바이벌 스릴러 드라마입니다. 단순한 어린이 놀이가 목숨을 건 치열한 경쟁으로 변하면서, 참가자들은 극한의 상황 속에서 생존을 위해 싸우게 됩니다.

주요 배우

  • 이정재 (성기훈 역)
  • 박해수 (조상우 역)
  • 정호연 (강새벽 역)
  • 오영수 (오일남 역)
  • 위하준 (황준호 역)

해외 인기

오징어 게임은 넷플릭스 역사상 가장 많이 본 시리즈 1위(첫 28일 동안 16억 시간 시청)를 기록했으며, 미국을 포함한 94개국에서 넷플릭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에미상(Emmy Awards)에서 비영어권 드라마 최초로 6관왕을 차지하며 K-드라마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렸습니다.

 

 

 

2. 더 글로리 (The Glory, 2022~2023, 넷플릭스)

줄거리: 학교 폭력 피해자가 오랜 세월 동안 복수를 준비하며 가해자들에게 치밀한 응징을 가하는 복수극입니다. 피해자가 교사가 되어 가해자들의 삶에 깊숙이 침투하면서 벌어지는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주요 배우

  • 송혜교 (문동은 역)
  • 이도현 (주여정 역)
  • 임지연 (박연진 역)
  • 박성훈 (전재준 역)
  • 정성일 (하도영 역)

해외 인기

더 글로리는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비영어권 부문에서 5주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미국, 일본, 브라질 등 38개국에서 넷플릭스 1위를 기록했습니다. 2023년 아시아 콘텐츠 어워드에서 4관왕을 차지하며 작품성과 화제성을 모두 인정받았습니다.

 

 

 

 

 

 

3. 기생수: 더 그레이 (Parasyte: The Grey, 2024, 넷플릭스 예정)

줄거리: 일본의 유명 만화 <기생수>를 원작으로 한 한국판 드라마로, 인간과 기생 생명체의 대결을 그린 SF 스릴러입니다. 기존 원작의 세계관을 확장하여 새로운 캐릭터들과 흥미로운 전개가 추가될 예정입니다.

**기생수 (Parasyte)**는 일본 만화가 이와아키 히토시가 1988년부터 1995년까지 연재한 SF·호러 만화로, 이후 애니메이션과 영화로도 제작되었습니다.

줄거리 요약

어느 날, 정체불명의 **기생 생명체(기생수)**가 지구에 내려와 인간의 뇌를 장악하고 그들의 몸을 조종하기 시작합니다. 주인공 이즈미 신이치는 한 기생생물에게 감염될 뻔하지만, 우연히 뇌가 아닌 오른손에만 기생하게 됩니다.

그렇게 신이치는 오른손에 자리 잡은 기생수 **"미기"**와 공존하게 되고, 점차 다른 인간을 습격하는 기생생물들과 맞서 싸우게 됩니다. 인간과 기생수 사이에서 혼란을 겪으며 신이치는 점점 더 인간과 괴물의 경계에 서게 되며, 자신의 정체성과 존재 의미를 고민합니다.

이 작품은 단순한 액션과 공포를 넘어, 인간성과 생명의 의미에 대한 철학적인 질문을 던지는 명작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2024년, 한국판 **<기생수: 더 그레이>**가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며, 연상호 감독이 제작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

주요 배우

  • 전소니
  • 구교환
  • 이정현

해외 인기 예상

넷플릭스를 통해 글로벌 동시 공개될 예정이며, 원작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 해외에서도 큰 반응이 예상됩니다. 특히, <부산행>, <지옥>을 연출한 연상호 감독이 참여하여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오징어 게임, 더 글로리, 기생수: 더 그레이는 각각 다른 장르와 매력을 지닌 작품이지만, 모두 해외에서 큰 인기를 얻거나 기대를 받고 있는 드라마들입니다. K-드라마는 이제 단순한 한류 열풍을 넘어 세계적인 콘텐츠로 자리 잡았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작품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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